“훌륭한 삶이란 상태가 아니라 과정이다.”
1930년대 사르트르 등의 철학자의 실존주의의 영향으로 나타난 학문.
심리치료가 필요한 사람을 잘못된 인간으로 보는 것이 아닌, 길을 찾지 못한 사람으로 바라보는 관점을 가지고 있다.
개인을 긍정적인, 나아갈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는 존재로 해석하며, 사람을 우선시 하고 있다.
“개인은 사회적 상황에 영향을 받고 상호작용을 하는 존재.”
사회 환경 속에서 행동에 대한  여러 현상을 연구하는 학문.
가능한, 실험을 원칙으로 증명을 검증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관계적 측면을 다룰 때 빼 놓을 수 없는 심리학 영역.
사회적 동기부여, 인간의 사회화 측면과 집단간의 커뮤니케이션, 광고와 홍보를 아우르는 군중심리, 여론까지 연구분야가 확대되었다.
“성격은 심리체계로 이루어진, 행동과 사고를 결정하는 요인.”
성격을 유전과 환경의 영향을 받아 결정되는 개인적 특징으로 보고, 사람의 성격을 분류/진단/측정방법 등을 연구하는 학문.
다양한 분류기준과 방법이 있지만, 최근 Big5(NEO-PI)검사가 가장 신뢰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성격을 구분하고 연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사람의 행동은 예측이 가능하다.“
파블로프의 개, 스키너의 심리상자 등 다양한 실험을 통해 인간 행동의 원인을 알아 낼 수 있다고 생각한 학문.
자극-반응이론으로 여러 사회에 많은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심리학을 과학화 했고, 교육적 측면에서 많은 활용이 되었다.
“인간은 사고하는 존재이다.”
20세기 후반, 행동주의 심리학을 비판하며, 내적요인을 관찰 하여 내면에서 일어나는 능동적인 사고 과정을 연구하고 파악하는 학문.
정보처리, 스키마 이론 등을 언급했으며, 최근 뇌 과학, 신경과학, 언어학 등과 연계하여 연구가 발전되고 있다.
“개인은 나누어 질 수 없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존재“
알프레드 아들러가 창시한 심리학으로 개개인의 특성에 초점을 맞춘 심리학.
현재의 인지/심리/가족/현실 치료 등 많은 영향을 미쳤으며, 개인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사회적인 맥락과 생활 방식, 열등감의 역할 등을 강조하고 있다.
“변화에 대한 동기는 대화를 통해 강화될 수 있다.”
1980년대 중독 치료로 시작된 기법으로, 감정을 탐색하고 방향을 설정해 나가는 부분에서 내담자를 중심으로 상담을 하는 기법.
최근에는 중독 문제에 한정되지 않고 다양한 심리 치료/상담의 상황에서 활용되고 있고, 치료에 대한 효과성이 인정받고 있다.
“지지하고 격려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개인이 지닌 문제를  다양한 관계속에서 지지, 수용, 격려 받는 경험들을 통해 자신을 자연스럽게 되돌아보게 하는 상담의 방법론.
집단 상담은 상호작용 학습, 개방, 타인 이해,관계에 대한 직접적 경험 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방법이다. 하지만, 사람/목적/상황 등에 따라 개인상담이 중요한 부분이 있다.
“우리가 처음 배우는 관계는 부모와의 관계이다.”
부모 자녀간의 관계가 전 생애에 걸쳐 인지, 정서발달, 사회 적응, 관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며, 안전감, 편안함을 주는 안전지대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론.
최근, 청소년의 정신적/행동적 문제의 많은 부분이 ‘애착’이 원인이 된다는 연구가 많이 발표되었으며, 관계적 측면에서의 접근방법으로 심리를 치료하는 기법이다.
“나의 생각과 감정은 나 스스로 돌봐 주어야 한다.”
인지치료라는 큰 틀 안에서 생각, 느낌, 감각 등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행동에 전념 해야 한다는 제 3의 인지치료의 흐름.
기존 기법들이 심리적 고통을 없애는 방법에 집중했다면,
수용, 전념 치료는 앞으로의 삶에 집중하며, 심리적 고통을 알아채고 유연한 자세를 키우는 방식에 초점을 둔다.
“나의 사고방식이 나를 불편하게 한다.”
개인적 사고방식이 우울증과 더불어 다양한 정신적 영역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므로 인지적 사고를 수정하여 여러 문제를 치료하고자 하는 기법.
현재의 주요 심리 치료 이론으로 자리잡았으며, 왜곡된 시각/판단의 원인인 개인의 생각의 습관을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의 행동은 어디선가, 누군가에게 학습된 것이다.”
다양한 환경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보고 그 안에서의  행동, 결과를 분해 심리적인 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치료하는 방법론.
사람의 이상행동을 행동 학습이론을 기반으로 강화/제거/교정 등을 통해 재학습을 유도하는 치료 기법이다.
“나의 성격은 어떨까요?”
BIG5 성격 검사는 21세기 성격 이론인 현대 심리학에서 가장 널리 인정받고 있는 성격 검사입니다.
이 검사는 개인의 개방성, 성실성, 외향성, 우호성, 신경증 각각의 항목에서 개인의 분포를 파악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사회생활에서의 어려움을 발견하고 이에 대한 해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나는 특정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 할까요?”
DiSC 행동 유형 검사는 콜럼비아대학의 심리학과 교수 몰튼 마스톤에 의해 소개된 DiSC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검사입니다.
DiSC 검사는 행동 유형에 따라 사람들을 주도형, 사교형, 안정형, 신중형 네 가지로 분류합니다.
또한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행동까지 파악합니다. 이를 통해 자신의 행동유형과 강점을 발견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남들은 나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요?”
READ ME 360 검사는 다양한 심리학 연구들을 바탕으로 자기 인식을 높이기 위한 보조 수단으로 개발되었습니다.
본인진단과 타인 진단(10명 내외)을 동시 진행하여 자신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구성이 되었습니다. 또한 자신을 보다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나의 관계는 안전하게 유지되고 있을까요?”
애착유형검사는 존 볼비의 애착이론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어린 시절 부터 형성 된 애착 유형에 따라 안전형, 불안형, 회피형으로 분류합니다.
또한 본인 진단과 타인 진단(1명)을 동시 진행하여 각각의 애착 유형을 분석합니다.
이를 통해 타인과의 관계를 성찰하고 올바른 관계 형성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나는 사람들과 어떻게 소통하고 있을까요?”
본 검사는 대인관계 원형모델 이론을 바탕으로 도출된 내용이며 개인의 대인 관계 속에서 표현 방식을 알아보는 진단입니다.
위 개인의 자기 확신, 쾌활, 친절, 양보, 소심, 고립, 냉담, 비판으로 분류되는 각각의 요소를 분석하게 되며,
이를 통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소통 스타일의 강점을 파악하고 약점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나는 사회속에서 얼마나 잘 성장하고 있을까요?”
위 검사는 자아분화 이론과 사회적 지지 이론을 기반으로 합니다.
진단 결과를 통해 개인이 가진 관계 속 자율성을 알아볼 수 있으며, 여러 형태의 환경적 자원 또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스트레스와 정서적 불안정에 대해 근본적으로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